요즘 효소 섭취와 엔자임 주스에 관심이 많아서, 휴롬 착즙기를 활용해 여러 레시피를 찾아보고 있어요. 효소는 열에 약해서 30도만 올라가도 파괴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온 착즙이나 생으로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생야채가 좋은 건 아니고, 버섯, 토마토, 시금치, 브로콜리 같은 채소는 익혀서 먹는 게 더 유리하다고 해요. 친정엄마가 토마토 주스를 만들 때 한 번 끓여서 올리브유와 섞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생으로 먹는 채소는 착즙하거나 샐러드 형태로 자연 그대로 먹는 게 좋겠어요!
익히면 채소가 물렁해져서 포만감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저도 채소와 과일을 많이 챙겨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