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이는 영어 면접에 통과했는데, 우리 아이는 탈락했어요. 같은 영유 출신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궁금했어요. 친구에게 물어보니 집에서 대화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뭐가 제일 재밌었어? 왜?’ 같은 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거죠. 저희는 그냥 ‘영어 잘한다~’라고 칭찬만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매일 저녁 10분씩 질문을 던져주고 있어요. 아이가 점점 긴 문장으로 설명하려고 하더라고요. 방법을 배운 곳도 정말 도움이 됐어요.
댓글에서는 다른 부모님들도 자녀의 영어 면접 준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