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엄마랑 오랜만에 외식했는데 의외로 괜찮았던 집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엄마랑 오랜만에 바람 쐴 겸 점심 먹으러 갔는데, 근처에 송담추어탕이라는 곳이 있어서 가봤어요. 엄마 입맛에 딱 맞았는지 순식간에 밥 한 그릇 뚝딱 하시더라구요! 보통 추어탕은 비리다고 싫어하시는데 여긴 그런 거 없이 국물이 개운해서 괜찮았어요. 나중에 알았는데 70세 넘으면 천 원 할인도 되더라고요! 기분 좋게 잘 먹고 나왔어요. 오랜만에 엄마랑 이런 시간 보내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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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수원] 엄마랑 오랜만에 외식했는데 의외로 괜찮았던 집

  1. 엄마랑 외식이라니 부럽네요~ 어르신 입맛에 맞는 곳 찾기 은근 어렵던데 좋았나 봐요. 맞아요~ 송담추어탕은 간도 세지 않고 깔끔해서 엄마가 오랜만에 잘 먹었다~ 하셨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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