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함께 평창으로 여행을 갔던 중, 새벽에 홀로 장전 이끼계곡을 찾아갔어요.


계곡 입구까지 가는 도로는 캠핑카로 가득 차 있었고, 마치 5일장 같은 분위기였답니다.


‘이러다 계곡까지 가득 차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다행히 가리왕산 농원부터는 캠핑족이 없더라고요.


주차를 하고 계곡을 올라가니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졌어요.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아무도 없는 이끼계곡을 혼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답니다.


폭염 속에서 계곡의 시원함을 느끼며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댓글들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고, 이끼계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어요.
혼자서의 시간도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고, 다음에 함께 가자는 제안도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