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께서 쓰레기 정리 중 문을 열었는데,
후드 청소하러 왔다며 무작정 들어온 사람이 있었어요.
소독업체인지 물어보니, 후드를 닦고 나서 판매를 시작하더라고요.
살 생각이 없다고 하니, 방금 청소한 걸 두고 사달라고 난리를 쳤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 두 개를 3만원에 사셨습니다.
주로 낮에 혼자 계신 분들은 문 열지 마시고,
소독이라고 해도 속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 사람들은 친환경 세제를 가지고 오는 것 같으니,
소독하는 사람과 헷갈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무서운 세상이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런 일이 있었군요.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문 열지 말고, 항상 확인하는 게 중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