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공원에 설치된 가림막 때문에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매우 위험해졌습니다.
최근 비가 자주 오는 상황에서 가림막이 설치되면서,
아이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다 서로 부딪히는 일이 빈번해졌습니다.
가림막의 설치 방식도 문제입니다.
전체 끝과 끝을 직각으로 설치하여 시야 확보가 어렵고,
이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원도시과에 문의한 결과,
현재 가림막을 1.5미터 뒤로 낮춰 재설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안타깝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 나은 대책이 필요합니다.
가림막 설치로 인해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재설치 계획이 있지만, 그 과정에서 주민들의 목소리가 더 반영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