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집에 쌀이 떨어져서 온라인으로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해 동네 쌀가게에서 처음으로 구매해봤어요.
진주상가 지하에 위치한 쌀가게인데, 외출하면서 들러서 주문했어요. 사장님이 친절하게 배달해 주셔서 무거운 쌀을 편하게 집에서 받을 수 있었답니다.

쌀을 사러 가는 길에 옆에 있는 떡집에서 무지개떡이 눈에 띄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 샀고, 콩송편도 제 입맛에 맞아서 함께 구매했어요. 둘 다 정말 맛있었답니다!
쌀값이 많이 올라서 소비쿠폰 잔액이 줄어들긴 했지만, 이렇게 잘 쓸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민생지원금으로 진주상가에서 다양한 가게에서 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유용하네요. 쌀집뿐만 아니라 떡집, 약국, 빵집 등 여러 곳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쇼핑하기 좋은 것 같아요. 올해 햅쌀도 나왔고, 가격도 가게마다 다르니 잘 비교해보는 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