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극성수기를 맞아 지인들과 서해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비용이 좀 부담스러웠지만, 모두의 일정이 맞는 이때밖에 없어서 큰 결심을 했죠.
아침마다 제공되는 뷔페식 조식이 정말 좋았고, 강아지와 함께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카라반에서 숙박했는데, 일곱 가족이 모여서 편하게 술 한잔 하기는 좀 힘들었지만,
바다와 하늘이 보이는 수영장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근처에 서커스가 있었지만 아이들이 별로 관심이 없어서 패스했어요.
예약이 어려운 극성수기라 다음날 방을 바꿔야 했는데, 청소하는 모습을 보니

시트까지 깨끗하게 갈아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조개 캐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장수풍뎅이가 많아서 아이들이 신나했어요.
아름다운 풍경이 자주 생각날 것 같아요.

여행 후기가 정말 유익하네요!
특히 조식과 청소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 같아서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