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북동 단지 앞에서 20대 동남아 청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수다를 나누는 모습을 봤어요. 흡연도 하지 않고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대화를 나누니, 베트남에서 왔고 한국에서 공부하며 돈을 벌러 온 것 같다고 하더군요.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가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더니, 서툰 한국말로 감사하다고 하더라고요. 이들이 성공해서 본국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었어요. 요즘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 청년들도 우리나라를 위해 힘쓰는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역 주민들이 외국인 청년들을 따뜻하게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들이 한국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본국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전해졌어요.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