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전액 국도비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해요.
이번 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과 특별교부세 등 외부 재원을 통해
총 15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시 재정 부담 없이 추진된다고 하네요.
주요 내용으로는 운정 권역 5개교, 금촌·파주 권역 5개교,
문산·적성 권역 5개교 등 총 15개 초등학교 주변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설치,
보행자 방호울타리 및 발광형 표지판 교체 등이 포함된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파주시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해요.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전액 국도비 지원으로 추진되는 만큼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어린이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답니다.
댓글에서는 이번 사업이 어린이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특히, 보행신호등과 방호울타리 설치가 기대된다는 반응이었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