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주 3회 다니고 있는 피아노학원에서 내년 1월에 유치부 콩쿨 대회에 나가보자는 제안이 들어왔어요. 남자아이인데 외향적이고 주목받는 걸 좋아해서 나가고 싶다고 하네요. 대회 참가비와 레슨비가 약 20만원 정도 들 것 같고, 아이가 준비하면서 힘들어하지 않을까, 실수로 속상해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이 궁금해요!
1월부터 주 3회 다니고 있는 피아노학원에서 내년 1월에 유치부 콩쿨 대회에 나가보자는 제안이 들어왔어요. 남자아이인데 외향적이고 주목받는 걸 좋아해서 나가고 싶다고 하네요. 대회 참가비와 레슨비가 약 20만원 정도 들 것 같고, 아이가 준비하면서 힘들어하지 않을까, 실수로 속상해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이 궁금해요!
콩쿨은 정말 추천해요! 무대 경험도 쌓이고 자신감도 생기죠. 유치부는 참가자가 적어서 상도 더 후하게 주는 것 같아요. 제 아이도 7살부터 매년 나가고 있는데, 매년 곡이 업그레이드되는 걸 보니 피아노에 대한 흥미도 유지하고 잘 치고 있어요. 성취감이 대단하니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