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휘경동] 가스렌지 센서 덕분에 안전하게 소라 요리하기

어제 남편이 시킨 소라가 배송되었는데, 남편은 저녁 약속이 생기고 저는 다른 약속이 있었어요. 소라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다가 남편이 술을 조금만 마시고 들어와서 알아서 하겠다고 했죠. 집에 돌아오니 소라가 이미 삶아져 있었고, 약간 탄내가 나긴 했지만 소라 냄새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어요. 새벽 5시쯤 남편이 가스불을 제가 껐는지 물어보더라고요. 다행히 가스렌지 센서 덕분에 자동으로 불이 꺼져서 큰일 날 뻔했어요. 껍질 까는 건 또 제 몫이었는데, 식어서 그런지 잘 까지지도 않더라고요. 까놓고 보니 좀 징그럽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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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이문휘경동] 가스렌지 센서 덕분에 안전하게 소라 요리하기

  1. 가스렌지 센서 덕분에 안전하게 요리한 경험을 공유해주셨네요. 이런 센서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소라 요리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껍질 까는 것도 힘들겠어요. 다음엔 더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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