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DDP에서 서울라이트 공연을 관람했어요. 2시에 만나서 갔는데, 저녁 먹고 나니 시간이 더디게 가는 것 같더라고요. 공연은 20시부터 22시까지였고, 20분 정도 본 것 같아요. 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잠자리채를 놓고 온 걸 기억해서 다시 찾으러 갔는데 다행히도 있었어요. 버스를 타려다 전철이 더 빠를 것 같아서 전철로 갔는데, 기다리는 동안 둘째가 잠이 들어버렸어요. 안고 가는 게 힘들어서 힘들었지만, 좋은 구경을 하고 왔어요. 나가기 전에도 집안일을 하다가 나갔는데, 돌아와서도 남은 집안일을 해야 하네요.
공연 관람 후의 생생한 경험담이네요. 아이를 안고 다니는 게 힘들었지만, 좋은 시간을 보냈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을 통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