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육아동지와 점심 약속이 있어서 새로 생긴 샤브르정원에 다녀왔어요.

오픈 이벤트로 점심 메뉴가 19,900원이더라고요!

편백찜은 향이 진하지 않고 편백향이 가득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고, 샤브샤브는 두 가지 육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좋았어요.
무제한 생맥주도 제공되어서 시원하게 세 잔이나 마셨답니다.

월남쌈과 30여 가지의 샐러드바, 후식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 떨다 왔네요.

다음에는 남편과 저녁에 다시 가볼 계획이에요.

새로 오픈한 곳이라 이번 주말에 가보려는 분들이 많네요. 방학 때 아이들 챙기기 고민하던 분들에게도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