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저녁 향나무숲에서 열린 음악회에 다녀왔어요. 낮에 집안일을 하고 저녁 먹은 후 6시쯤 방문했는데, 벼룩시장처럼 물건도 팔고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기대 이상이었어요. 통기타와 함께하는 음악 공연이 정말 분위기 있었고, 맥주 쿠폰도 나눠주셔서 시원하게 맥주 한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무대에 오른 가수분들도 모두 멋졌고, 특히 임지훈 가수님께서 회상 노래를 더 불러주셔서 감동이었어요. 민혜경님과 백댄서들도 분위기를 띄우며 마무리까지 훌륭했어요. 행사 준비와 진행에 수고하신 마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지역 축제들이 계속되길 기대합니다.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회와 축제는 지역 분위기를 살리고 주민 간 소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자주 열리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