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 용지공원 주말에 다녀온 국제 아트 페어와 인디 락 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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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늦잠을 자고 일요일은 일찍 일어나려 했지만, 음감회가 새벽 1시에 끝나고 맥주도 마셔서 또 늦잠을 자버렸어요. 남편이 드라이브 가자고 해서 나왔는데, 오늘 햇살이 정말 좋더라고요. 바다 색도 예뻐서 좀 더 머물고 싶었지만, 오늘까지 열리는 국제 아트 페어가 있어서 서둘러 갔습니다. 이번에는 친구가 스탭으로 참가해서 초대권을 보내줬어요. 매번 가야지 생각만 하다가 초대권 덕분에 가게 되었는데, 부산보다는 작지만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그림 가격이 비싸서 쉽게 살 수는 없었지만, 그 대신 자연을 즐기며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창원에서 인디 락 페스타가 열려서 용지공원으로 갔는데, 사운드도 좋고 무대 매너도 뛰어난 밴드들이 많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내 안의 진리를 정리하고, 내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 더 뚜렷해졌어요. 오늘의 일상도 보니 자연, 그림, 음악을 좋아하는 낭만적인 어머니로 살아가고 있음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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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중리] 용지공원 주말에 다녀온 국제 아트 페어와 인디 락 페스타

  1. 댓글에서는 아트 페어와 락 페스타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어요. 특히 음악과 예술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런 행사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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