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27개월 아들이 기저귀를 갈아입는 게 전쟁 수준이라, 드디어 팬티로 넘어가봤어요.
바우처 사용 가능한 제품 중에서 베이비앙 팬티가 눈에 띄더라구요.
소변 실수는 있지만 완전히 젖는 건 아니고, 살짝 적시는 정도라서 부담이 없었어요.
패턴도 귀엽고, 아이가 직접 고르면서 입으니까 더 좋아하더라구요.
엄마로서는 세탁이 걱정이었는데, 의외로 금방 말라서 편했어요.
몇 벌 돌려가면서 사용하니 훈련도 수월하고, 아이도 신나서 입으려고 하니 좋네요!

울 애도 그 팬티만 고집해요ㅋㅋ 아이들이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궁금하네요.
배변은 둘째치고, 자기 팬티 생겼다고 자랑하는 중이에요ㅎㅎ
바우처로 이런 것도 되는 거 처음 알았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몰랐는데 확인해보니 되더라구요~ 살 때 잘 확인하면 좋겠어요ㅎㅎ
귀여운 팬티네요! 저도 하나 알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