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워져야 잼나겠지 싶어서 7시 40분에 도착했어요! 중앙공원 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미어터지더라고요. 체험코스마다 100명 이상 줄 서 있어서 체험은 불가능했어요. 귀신 보기는 하늘의 별 따기였고, 사진 찍어주시는 몇몇 귀신 덕분에 사진만 찍었어요. 땀냄새가 진동하고 지나가는 공간도 좁아서 가족 단위도 많지만 아이들끼리도 많이 와서 가시면 생고생할 거예요. 체험 대기 시간이 1시간 이상이니, 그래도 가시겠다면 4시쯤 가서 줄 서시거나 스탠바이 중인 귀신들이랑 사진 정도 찍으세요. 오늘은 성안이즈백행사랑 겹쳐서 더 복잡할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는데 30분 줄 섰어요. 차라리 시원한 곳, 탁 트인 곳으로 놀러가세요!
고생하셨어요ㅜ 아드님 너무 귀여워요 ㅎㅎ🫶 초3인데 그렇게 말랐던 아이가 점점 통통이가 되어가네요. 귀신보다 아들이 더 눈길 가네요 귀여워요🥰 저도 어제 갔다가 고생만 하고 왔어요~~ 타지역도 이렇게는 행사 안 하는데… 너무 실망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