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 후 집에 오는 길에 AI에게 고덕 맛집을 물어봤더니 무쇠김치삼겹이 추천되더라고요.

그래서 신랑과 함께 가기로 했어요.

오픈 시간이 4시라서 미리 가서 기다리기로 했죠.


점심을 안 먹고 에너지바로 버티며 고기를 기다렸는데,

3인분을 주문했는데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실망했어요.

그래도 신랑과 함께 2차를 가기로 하고 근처 술집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기본 안주로 건빵이 나와서 군대 이후 처음 맛봤네요.


신랑은 기름진 음식을 싫어하지만, 저는 좋아해서 모듬전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송탄농협에 가서 과자와 계란도 사왔답니다.

새우살도 좋고 초밥 가격도 괜찮았어요.


댓글에서는 무쇠김치삼겹의 고기 양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근처 술집의 안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어요.
또한 송탄농협에서의 쇼핑 경험도 공유되었고, 다양한 음식에 대한 의견이 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