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혼자 영화 관람의 즐거움, 귀칼 후기

최근에 혼자서 귀칼 영화를 보고 왔어요. 혼자라서 팝콘도 안 사도 되고, 오롯이 영화에 집중할 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2시간 반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관객석을 보니 혼자 온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커플 몇 팀을 제외하면 대부분 남자분들이 혼자 관람하셨던 것 같아요. 영화는 기대 이상이었고, 몰입하다 보니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집에 오는 길에도 여운이 남아서 허전한 기분이었어요. 원래 애니메이션은 잘 안 보는데, 이번에는 OST에 끌려서 예매하게 됐어요. 음악과 연출이 잘 어우러져서 인물들이 정말 멋있게 느껴졌어요. 이제 귀칼 덕질을 시작할까 싶어요. 다음 편도 혼자 보러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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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해운대] 혼자 영화 관람의 즐거움, 귀칼 후기

  1. 혼자서 영화를 보는 게 정말 좋죠! 귀칼은 내용이 복잡할까 걱정했는데, 재밌게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슬프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어떤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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