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의정부시의원 의정부시 재정운영과 채무비율 관련 시의 주장과 해명

경기 의정부시가 최근 제기된 ‘순세계잉여금이 남아도 지방채를 발행하는 무능한 재정운영’이라는 비판에 대해 강현석 부시장이 정면 반박하며, 특별회계는 목적 외 사용이 불가능한 자금이며, 도시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적립된 예산일 뿐이라고 설명했어요.

또한, 의정부시의원은 순세계잉여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빚을 내고 시민 복지 예산을 줄인 점을 지적했지만, 부시장은 이 잉여금이 특정 목적사업을 위해 적립된 자금이며, 앞으로 대규모 사업에 이미 배정된 예산이 있다고 해명했어요.

전년도 이월금이 전국 평균보다 낮아 알뜰하게 운영된 점과, 지방채 발행액이 이미 정해진 사업에 투입됐으며, 채무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아 재정 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점도 강조했어요.

이 내용은 시민들이 시 재정 상태와 정책 방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