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을 다녀왔어요. 평일에 가면 안 막히고 편도 1시간 반 정도 걸리더라고요.

더운 날에도 바람이 불어 시원한 산그늘 아래에서 바다를 산책할 수 있는 데크 트레일 길이 있어요. 해수욕장에는 모래사장도 있고, 유료 갯벌체험과 유료 샤워장도 마련되어 있어요. 무료 화장실과 솔밭 그늘 아래 매점도 있어서 편리합니다.

캠핑을 원하신다면 텐트용 데크도 있지만 예약이 필요하니 미리 확인해보세요. 공영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답니다.

댓글에서는 해수욕장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어요. 특히 바다 산책로와 캠핑 시설에 대한 언급이 많았고, 가족 단위 방문에 적합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