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센터가 생기면서 흥덕 젊음의 광장이 더 좋아졌지만, 주변 환경은 여전히 아쉬운 점이 많아요.
양쪽에 있는 화분들은 관리가 안 되어 다 죽어가고, 바닥 석조타일 사이로 잡초가 자꾸 솟아오르네요.
아이들이 놀기에는 사방치기 그림이 그려져 있지만, 그곳에서 담배를 피우는 젊은 직장인들을 보면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젊음의 광장답게 바닥분수나 물놀이 놀이터 같은 시설이 생기면 좋겠어요.
부모님들은 커피숍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상권도 활성화될 것 같아요.
용인시가 좀 더 신경 써줬으면 좋겠네요.
댓글에서는 이 공간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특히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부모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카페가 함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