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면 본 사람들 또 보고 또 보고 그 자리에 또 똑같은 거하고 지박령이야. 무슨.
- 여캠방 보면서 숙식하시는 아재. 안 씻으시는지 무박 3일 산악행군한 판초우의 냄새남. 음식 많이 먹음. 집에 안 감. 형 제발 이러지 마요.
- 무혈검마 뭐 이런 느낌 제목의 떡협지 보시는 아재. 팝업창 자기가 차단해놓고 안 켜진다고 항의함. 야관문, 헛개차 자주 사먹음.
- 검은 사막하는 아저씨 젠틀함. 딱 할 거만 함. 가끔 커피 마심.
- 30대 중반이 듀오사이퍼즈, 바람의 나라, 엘소드, 겟앰 같이 좋지 않은 게임만 함. 외부 음식 자꾸 들여옴, 자리 너무 어지르고 쓰레기 치우려고 하면 아직 먹고 있다고 지에미한테 화내는 것 마냥 짜증냄. 나간 후 정리하러 가면 아까 처먹던 거 양 똑같이 남아있음. 양념 치킨, 버거킹 같이 좋지 않은 것 자주 들고 옴.
- 홍구 닮은 20대, 30대 같긴 한데 혹시 싶어서 민증검사해보니 99년생이었음. 음료수 리필 자주하는 거 빼곤 애가 착함. 맨날 GTA 함.
- 던멸공. 던창. 자리 어지름, 시간 쓰다가 환불해달라고 진상 부림, 나중에 또 와서 결제하고 환불함.
- 누나. 토악질 냄새가 나는 것이랑. 토악질 날 거 같은 냄새랑 중의 적인 의미에서 토 같음. 늘어진 티셔츠 입고 오투잼하는데 누나 제발 여기서 이러지 마요.
- 그만 와요. 행님 누나들.